연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정분옥)에서 추석을 맞이 하여 재능기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소찬만복(밑반찬만들기)”이 지난 9월 10일(화) 연산9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연산9동 캠프지기(연산9동 새마을 부녀회원) 10여명과 연제구 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이 참여하여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관내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 가사부담을 덜어주고, 건강을 위해 정성이 가득한 밑반찬을 만들었다. 손수 다듬고 만든 3색 나물, 다양한 종류의 전, 탕국 등을 독거노인 등 40세대에 전달했다.

구 관계자는“소찬만복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만든 밑반찬으로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