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동행, 자원봉사캠프
이번 6월 달에는,
공기 맑고 물 좋은 꽃동네 고촌의 자원봉사캠프를 소개하겠습니다.
고촌캠프는 캠프지기와 청소년 봉사자가 힘을 합쳐 나눔을 실천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다양한 활동 가운데,
안녕한 사회를 위한 리액션 캠페인에 발맞춰
안부 : 마음전하기(카네이션 전달 등), 안전 : 환경정화, 안심 : 읽어주는 책
활동을 진행하며 끈끈한 관계망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9 부산 V-FESTIVAL 참가를 위해 “행복합니다” 플레시몹을 손동작과 발동작 반복 연습하였고
당일 날 500여명 사이에서 플레시몹을 멋지게 소화하여 자원봉사 홍보에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이렇게 고촌캠프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는 건
우리 캠프지기와 청소년 봉사자들 덕분인 것 같습니다!
현재 고촌캠프를 열심히 이끌고 계시는
캠프지기 심순희 선생님의 이야기를 간단히 들어보았습니다.
『
고촌 캠프를 운영하면서...
처음엔 우리 청소년들 ‘자원봉사’에 ‘자’도 몰라 부끄럽고 자신 없어 하며 봉사는 어려운 것이고 인격적으로 훌륭한사람
들이 하는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이렇게 작은 노력으로 봉사를 실천하는 자신들에게 놀라고 있습니다.
안녕리액션 캠페인 및 핸즈 온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 봉사자들의 성장을 엿볼 수 있었지만, 결정적
으로 이번 V-Festival 때 우리 친구들이 소심함을 떨쳐 버린 것 같습니다. 친구, 형, 오빠, 언니, 누나 등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봉사활동 하고 있는 것에 자극받고, 위로 받고, 용기 얻고, 제가 보기엔 그 날 참석
했던 아이들에겐 큰 경험이었다고 할 수 있는 확고한 자신감을 가진 날인 것 같습니다.
이렇듯 앞으로 고촌 캠프 청소년자원봉사는 배우는 봉사, 지역사회 필요를 잘 파악하는 능동적인 봉사, 미래에 양질의
봉사자를 배출하는 등대 같은 캠프가 되어보겠습니다.
』
말씀처럼 캠프지기와 청소년 봉사자 모두의 열정 가득한 고촌캠프인 것 같습니다.
이에 발맞춰 우리 기장군자원봉사센터도 더 다양한 캠프활동 지원을 통해
밝은 미래와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힘 쓰겠습니다~!
《 《 플레시몹 연습하는 우리 청소년 봉사자들 모습 》 》
《 《 직접 완성한 비누를 들고있는 우리 청소년 봉사자들 모습 》 》
《 《 경로당에 후원 될 냄비받침, 컵받침을 만드는 우리 청소년 봉사자들 모습 》 》
《 《 대망의 V-FESTVAL에 참여한 우리 청소년 봉사자들 모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