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2월 5일(월) 진선미 수예점으로부터 털실을 후원받아 봉사자들이 완성한 '사랑의 목도리 나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활동은 영주2동 자원봉사캠프 활동으로 진행된 '우리동네 에코캠프 - 사랑의 목도리 만들어 나누기 활동'과 바쁜 일과로 봉사활동 시간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관내 주민분들께서 털실을 배부 받아 각자의 가정에서 완성해 중구자원봉사센터로 가지고 오셨습니다. 봉사자들이 직접 손뜨개질로 한 땀 한 땀 만든 총 55개의 목도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짠 정성이 담긴 뜻 깊은 선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