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김영환)에서는 2014년 10월 11일(토) 10시 보수동 책방골목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봉사자 35명이 함께하는 ‘찰칵! 세상을 담다’ 사진 촬영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날 활동에 참가한 봉사자들은 지적장애인 학생들이 사진 촬영 활동을 진행함에 있어 어려움이 없도록 옆에서 보조하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찰칵! 세상을 담다’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2인 혹은 3인 이상으로 팀을 이루어 자유롭게 보수동 책발골목 일대를 돌며 다양한 모습을 직접 촬영하는 야외체험활동을 통해 장애를 가진 학생들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자원봉사자와 친밀감과 유대관계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