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참여→시간인증 봉사→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선택 후 검색→ 깨끗하게, 맑게 쓰담걷기 활동 선택!)
둘, 부산시자원봉사센터 온라인 기초교육 및 안전교육 수강 필수 (온라인교육 포함, 월 1회로 참여 제한)
자원봉사에 임하는 자세 동영상과 분야별 교육-슬기로운 자원봉사 생활 안전교육 동영상 필수 시청 부탁드립니다~!
(두 가지 동영상을 모두 이수한 자원봉사자분들께서는 활동에만 참여해주셔도 됩니다!)
셋, 양치컵 사용 인증샷 찍기!
넷, 거주지 인근 도보로 이동 가능한 범위 내 쓰레기 종랑제봉투 5L에 수거
다섯, 활동 전·중·후 본인이 나온 사진 3장과 함께 활동후기(3.27.까지) 작성하기!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가입→상단 '참여플랫폼''비대면활동참여하기'클릭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 활동 게시글 클릭→봉사활동후기에 활동 사진(3장 + 양치컵 사용 인증샷 사진1장) 및 후기 작성)
▷활동후기 작성 시 전·중·후 사진 3장과 함께 양치컵 사용 사진 1장과
반드시 활동날짜·시간 포함하여 활동후기 5줄이상 작성 부탁드립니다.
▷ 모든 조건 충족 시에만 봉사시간 2시간 인정이 가능합니다~!
모든 일정을 마친 후에 쓰레기줍기를 하려 하였으나 그 시간때에 비가 온다는 소식이 있어 불안했다. 그러나 예상외로 비는 오지 않았고 다행히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쓰레기를 주우면서 다양한 생활쓰레기들도 있지만 그중 많은 비율을 차지한 것은 다름아닌 담배였다. 쓰레기를 줍기 전에는 이 근처에 항상 환경미화원분들이 활동을 하고 계셔서 쓰레기가 그리 많이 나올까 걱정하기도 했다만 구석구석에 미처 발견하시지 못했던 쓰레기들을 조금씩 주웠다. 쓰레기를 주우면서 내가 지나다니는 이길을 깨끗히 유지하려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노고가 있었는지에 대해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것 같다. 쓰레기를 줍겠다는 불분명한 다짐보다 길거리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아야겠다는 다짐을 더 하게되었다.
쓰담걷기에 참여하며 거주 인근 주변을 걷다 보니 사람들이 살아가는 주택 앞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지만 조금만 비켜나갔을 때 길가나 인근 공원은 쓰레기가 꽤 많았다. 단순히 버리기만 하는 쓰레기도 있었지만 다 먹고 난 음료 병에 남은 음료와 수 개의 담배꽁초를 섞어서 버리는 경우도 있었다. 음식물이 담겨 방치된 쓰레기의 경우 악취가 나서 주울 때 눈살이 찌푸려지기도 했다.
하지만 쓰레기를 줍는 활동 중에 마을 어르신이 ‘젊은 사람이 이런 일도 하고 참 수고하네.’라고 말씀하시며 칭찬해주실 때는 부끄럽기도 했지만. 감사하다는 마음과 함께 보람찬 기분이 들었다.
원래 봉사 활동이란 편한 일이 아니다. 불편하고 힘든 부분도 있지만 스스로 자원해서 하는 일이고 그 과정에서 보람을 느끼는 일이라고 생각하니. 쓰레기를 줍기 위해 돌아다니는 발걸음이 가벼워지고 긍정 에너지로 마음이 가득 채워졌다.
쓰레기 봉투를 가득 채우고 난 후에는 분리수거를 해야 하는데, 그냥 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기에 집으로 가져와서 일반 쓰레기와 재활용 쓰레기를 구분하고. 담배꽁초나 음식물 등은 제거하여 깨끗이 세척했고. 페트병은 세척 후 라벨을 제거하고 캔은 꾹꾹 눌러서 납작하게 만들어 분리 수거함에 버렸다. 처음에는 재활용품 상태가 상당히 더러웠지만 정리 후에 깔끔해진 것을 보니 내 맘도 깔끔해진 기분이 들었다. 이런 마음에 다들 봉사 활동을 하는 것 같다. 다음에도 쓰담걷기에 동참하고 싶다.
처음 이 활동을 신청할 때 살짝 고민을 했습니다. 2시간 동안 쓰레기 주을려니 힘들 것 같아서 꺼려졌습니다.
봉사 활동 및 학교 마일리지 제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참여하였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어렵지 않았고
저의 작은 실천으로 공원이 깨끗해지니 보람차고 뿌듯했습니다.
생각보다 구석구석 쓰레기들이 많았고 마스크를 버린 사람들이 생각보다 너무 많아서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자신의 건강 때문에 잘 쓴 마스크를 집에서 안 버리고 아무렇지 않게 바닥에 버린 것이 화가 났습니다.
아무튼 열심히 해서 5L 쓰레기 봉투를 채우고 나기 제 맘도 가득 기쁨으로 찬 보람찬 봉사였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참여하겠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봉투를 다 채울 수 있을까 걱정이 되었다. 생태 공원이라 쓰레기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봉사를 시작한 지 10분도 안 되어서 5L 봉투가 꽉 찼다. 더 큰 봉투를 가져왔어야 했다며 후회했다. 가장 많은 쓰레기는 공원에 낚시를 하러 오거나 피크닉을 하러 오시는 분들이 먹고 놀다가 버리고 간 쓰레기들이었다. 그리고 작은 사탕 껍질, 담배꽁초, 휴지 같은 것들도 한 몫 했다. 심지어 음식물 쓰레기도 있었다. 공원이 깨끗하지 못한 이유를 봉사하는 내내 생각해보았다. 가장 큰 이유는 쓰레기 통이 없다는 점이라고 생각했다. 단속을 늘릴 것이 아니라 궁극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쓰레기 통 마련이 시급 할 것 같다. 그리고 '쓰레기 봉투 자판기'를 설치하는 방안을 생각해 보았다. 그리고 더 나아가 분리수거장이 있다면 좋을 것 같다. 나처럼 쓰레기가 생겨도 많은 쓰레기를 들고 교통수단을 이용해야하는 뚜벅이들에겐 바닥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을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한다. 분리수거장이 있다면 처리를 도울 사람도 필요하다. 우리나라는 현재 노인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다. 노인분들이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일자리보다 아파트 경비원 아저씨처럼 환경지킴이 일자리가 더 유용할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이 방안이 실현될 수 있는지 현실적으로 생각해보고 부산광역시 시청에 문의 해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내 건강도 지키고 내 이웃의 주변환경도 깨끗하게 하자고 백양산 산책로로 향했다.
따뜻한 봄기운과 상쾌한 맑은공기가 나를 반겼다
생각보다 주변은 깨끗했지만 이곳저곳 무심코 버려진 쓰레기들이 많았다
약 2시간 정도 쓰담걷기를 하니 조금 힘들었지만 그래도 내가 지나온 곳은 깨끗한 산책로가 되어 가슴 뿌듯하고 내 마음도 맑아진듯하다
다음에도 쓰담걷기를 해야지~♡
활동 전·중·후 총 3장의 사진과 함께
양치컵 사용 인증 사진까지 총 4장의 사진을 올려주셔야 인정가능합니다!
활동일자 및 시간도 꼭 작성해주세요!!
예시)
활동일자 및 시간 : 2022년 3월 ○일 ○○시~
활동후기작성
사진 4장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