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금)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하늘다리에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실천을 위한 ‘사랑의 김치나눔 한마당’이 개최되었습니다.
오늘 하루 만들어진 김치는 약 37톤, 세대당 10kg 씩 3,750세대에 전달됩니다.
부산 최대 규모의 김치나눔 행사로 이날 참가한 27개 기업 임직원과 유관기관, 자원봉사 단체 2,000여명은
이른 아침 부터 부산지역 이웃들과 따뜻한 겨울을 함께 나누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김치를 버무리는 동안은 재능기부 봉사단의 공연이 진행되었고, 시락국, 어묵탕이 푸드트럭에서 준비되어 있어
모두들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되었습니다.